친구가 미디엄이라는 플랫폼에 AI에 대한 본인의 생각들을 영어로 기록해놓는 것을 보고 영감을 받아, 나도 영어 블로그를 운영해 볼 생각이다. 비록 나는 그 친구만큼의 영어 실력을 가지진 못했지만, 개발자로써 영어 리딩 및 라이팅이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 느끼고 있기에 영작 훈련은 내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도전해보려고 한다. 다만 현실적으로 지금의 나의 영어 실력으로는 나의 모든 생각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영작 시간도 꽤 소모될 것이라 생각되어, 티스토리 블로그에 먼저 한국어로 작성 후 미디엄으로 더욱 포멀하게 프로페셔널한 느낌으로 가져할 생각이다. 조성문님도 한국어 블로그와 미디엄은 따로 운영하시는데, 여러 언어로 블로깅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. 내 블로그의 컨텐츠는 주로 AI 관련 기사, 영상 등을 접했을 때 나의 생각, 인사이트, 기술적 고찰 일 것 이고 기술적인 분석 또는 개발을 했을때 기록해놓는 용도로 사용할 것이다.
영어 블로그 운영을 통해 기대하는 부분
- 영작 실력 향상
- 영어로 작성된 글 읽기에 친숙해지기
- 글로벌한 사람들과의 기술적 토론
티스토리 블로깅도 더욱 활발히 해야겠다. 현재 부스트캠프에서 너무 많은 인풋을 받느라 강의 학습 내용외의 다른 부분을 기록할 여유가 없었는데, 앞으로 남은 40%의 코스는 시간을 더 내서라도 블로깅을 할 생각이다. 최근 아주 분위기 있고 집중이 잘 되는 연희동 프로토콜이라는 카페를 발견했는데, 집에서 조금 멀긴 하지만 종종 방문하여 회고 및 여러 기술적 지식들을 작성하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질 것이다. 봐줄만한 기술 블로그를 만들어보는 것이 올해 목표 중 하나가 되었다.